소진·에디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입력 2017-12-27 15:02 수정 2017-1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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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투데이 DB)
(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투데이 DB)

그룹 걸스데이 소진(31, 박소진)과 가수 에디킴(27, 김정환)이 결별했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27일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양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 시기와 이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향후 이들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EP 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으며, 'Something'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갸우뚱', '잘해줘봐야', '나 어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에디킴은 2014년 미니 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했으며,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에디킴은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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