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치바타 안젤리카 블로그)
일본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32)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전격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5년생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최근 한국 국적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결혼 보도가 나간 이후,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예전부터 교제해 왔던 분과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상대 남성은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라며 "골절, 건선 악화로 괴로운 1년을 보내고 있던 제게 남편과의 만남은 특별했다. 현재의 남편은 약해진 나를 받쳐주고, 힘들고 괴로운 것들을 모두 잊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다"라고 밝혔다.
안젤리카는 결혼 상대자가 일반인인 만큼 인적사항 등은 밝히기가 조심스럽다며 양해를 구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혼혈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70cm가 넘는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로 각종 패션 잡지, 광고 등에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의 두 언니 미치바타 카렌, 언니 미치바타 제시카 역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