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류현진♥배지현 결혼식에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엑스포츠뉴스는 24일 "유재석과 김종국이 내년 1월 5일 웨딩 마치를 울리는 류현진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류현진과 유재석-김종국, 세 사람의 인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2014년 류현진은 '런닝맨'에 재출연했고, 이후 세 사람은 꾸준히 교류하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김종국, 하하 역시 류현진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러스(LA)로 건너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류현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류현진과의 인연이 더욱 깊다. 한 영어 교육 관련 광고 촬영도 같이 진행한 것.
김인식 KBO 총재 특보가 류현진♥배지현 커플 결혼식의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간 열애 끝에 다음달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 부부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