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히로노 골프크럽(일본)
2.샨친베이 골프클럽(중국)
3.도쿄골프클럽(일본)
4.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6.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8. 안양 컨트리 클럽
13.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5. 웰링톤 컨트리클럽
17.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34. 트리니티 클럽
39. 우정힐스컨트리클럽
49. 해슬리 나인브릿지
56. 제주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60. 더 스타휴 골프&리조트
63.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
85. 드비치 골프클럽
89. 롯데 스카이 힐 제주 컨트리클럽
94.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96. 파인 비치 골프링크스
아시아 100대 코스는 한국 골프트래블(대표이사 김성종)과 중국 골프트래블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서 동남아와 서남아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는 현재 8개국의 52명의 골프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 제1차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가 발표된바 있다.
지난 9월 중국 하이난 아롱베이 골프클럽에서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각국 심사위원들의 평가 보고서를 취합해 2018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를 발표하게 된 것.
이번 2018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서 몇가지 새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한국 골프코스들의 약진이 두드러 졌다. 2016년에는 나인브릿지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만이 10위 이내에 들었는데, 올해는 3개 코스가 선정됐고, 20위 이내에는 잭 니클라우스와 웰링톤 힐스, 블루원 상주가 진입하여 모두 6개의 골프코스들이 진입했다.
특히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이 눈에 띈다. 2016년에 41위였던 이 골프장은 2018년에 6위까지 껑충 뛰었다. 한국의 나인브릿지와 일본의 히로노와 도쿄클럽, 중국의 산친베이가 치열한 4파전을 벌였다. 나인브릿지가 4위로 밀린 것은 한국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
2018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서는 새로운 골프코스 11개 코스가 처음 올랐다. 그 가운데 일본의 도쿄클래식과 필리핀의 안바야 코브는 단숨에 60위권 까지 치고 올라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코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단지 아쉬운 것은 많은 심사위원들이 라운드를 해본 경험이 없어 좀 더 상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는 것이다.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평가는 6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1.샷 밸류(Shot Value) 30점, 2.기억성(Memoability) 20점, 3.공정성(Eqitability) 20점, 4.심미성(Aesthetic Characteristic) 20점, 5.코스관리(Course Management) 20점, 5.시설 및 서비스(Instructure & Service) 1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