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우병우 구속, 사필귀정…법원도 사법정의 보여달라”

입력 2017-12-15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15일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사태와 관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되자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 전 수석의 국정원을 동원한 과학기술계 인사와 진보성향 교육감,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사찰, 권력남용, 국정농단 등의 혐의가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우 전 수석은 제기된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간 우 전 수석의 피의자 황제수사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은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좋지 않은 선례였다”며 법원을 향해선 ”우 전 수석에게 합당한 판결을 통해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국민께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또한 청와대 하명수사나 검찰 인사 개입은 청산해야 할 적폐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8,000
    • +3.74%
    • 이더리움
    • 4,60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2.03%
    • 리플
    • 1,007
    • +2.34%
    • 솔라나
    • 306,200
    • +1.73%
    • 에이다
    • 830
    • +1.47%
    • 이오스
    • 794
    • +0.13%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8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1.53%
    • 체인링크
    • 19,680
    • -1.35%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