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빅스비' 구동 스마트 스피커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일 대비 3.98%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통해 작동하는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 중이라고 전일 보도했다. 출시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개발 중인 스마트 스피커는 TV,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의 기기들과 연동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사에 ODM, OEM 방식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이 전체 규모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남전자는 또 방수ㆍ방진 설계기술, 고음질 Acoustic 핵심기술, 홈씨어터 Platform인 Dolby Atmos Soundbar 기술, HRA 고음질 WiFi Multiroom Speaker 기술 등 신규 기술 확보를 마친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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