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엄정화 "가요계 3대 섹시퀸, 나→이효리→선미 순"

입력 2017-12-14 07:59 수정 2017-1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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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방송 캡쳐)
(출처=MBC에브리원 방송 캡쳐)

'주간아이돌' 엄정화가 가요계 3대 섹시퀸으로 후배 가수 이효리, 선미를 꼽았다.

엄정화는 13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엄정화는 자신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 'Poision' 'Festival' 등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며, '섹시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MC 정형돈은 "한국 가요계 섹시퀸 계보 1대가 엄정화, 2대가 이효리다"라며 "본인이 생각하는 3대 섹시퀸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지금 활동하는 친구 중에는 선미인 것 같다"라며 "EXID와 레드벨벳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네티즌은 "엄정화 이효리 인정", "엄정화에 앞서 김완선이 있었다", "선미 영광이겠다", "현아와 아이비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같은 날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행보를 선보였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엄정화는 '남사친' 정재형에 대해 "핑크빛 루머도 있었지만 친구 사이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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