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계속되는 강추위…서울 최저 '영하9도'

입력 2017-12-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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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4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며 전국 대부분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8도∼영하 2.4도다.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9도, 중부지방은 낮까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특히 중부 내륙·경북 내륙·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질 만큼 매우 건조하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보온에 유의함은 물론 눈이 쌓여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보행 및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아침까지 1㎝가량 눈과 5㎜ 미만 비가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인다.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돼있으며, 이날까지 물결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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