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채림 '득남'·우효광♥추자현 '임신'…'한중 부부' 겹경사

입력 2017-12-13 11:04 수정 2017-12-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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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오쯔치, 우효광 인스타그램)
(출처=가오쯔치, 우효광 인스타그램)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또 다른 '한중 부부' 채림 가오쯔치가 결혼 3년 만에 득남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채림 남편이자 배우 가오쯔치는 12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이어 "나의 생명 안에 핸섬보이가 있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라며 "또 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 회복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요 모두들"이라는 글로 채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오쯔치는 아내와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또한 발도장 찍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부부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또 다른 한중 부부인 추자현, 우효광이 임신 소식을 전해 세간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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