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루, 452억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 계약 해지로 ‘약세’

입력 2017-1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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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가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 계약이 해지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390원(9.15%) 내린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신정산업과 지난 7월 7일 계약한 452억1500만 원 규모 신정산업 31MW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42.7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신정산업의 태양광발전사업의 사업부지확보가 불가해짐에 따라 계약해지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파루는 지난 7월 7일 신정산업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31MW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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