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YG 신규 음원·음반 유통 계약 체결

입력 2017-12-08 09:38 수정 2017-1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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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뮤직, YG엔터테인먼트)
(사진=지니뮤직, YG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이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관계를 이어간다.

지니뮤직(대표 김훈배)는 8일 최근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신규 음원 및 음반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발매된 음원과 신규 음원을 유통한다. 기존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플러스에서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와 함께 아티스트 연계 마케팅 등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함께 ‘뮤직허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지니뮤직 김훈배 대표는 “국내 최정상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기존 음원유통 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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