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서인국♥박보람 열애·류현진♥배지현 프러포즈·'강식당' 강호동까스·후지이 미나 인증샷 등

입력 2017-1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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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박보람 열애…네티즌 "보기 불편" vs "무슨 상관"

가수 서인국과 박보람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근 군 면제를 받은 서인국의 깜짝 열애설을 바라보는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6일 한 언론 매체는 서인국 박보람이 1년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인국과 박보람은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 진 것으로 보인다. 서인국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날 "서인국이 박보람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과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박보람 측 역시 "교제 사실은 맞으나 구체적인 것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서인국은 지난 6월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후, 지난 10월 한차례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서인국은 당시 글에서 "군대에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대 연기는 했어도 재검 신청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입대 시 어떤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다"며 "다만 첫 면담 때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로 인해 제가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분명한 저의 잘못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군 면제로 한차례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서인국의 깜짝 열애 소식을 바라보는 네티즌은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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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식당' 강호동까스 맛본 손님들의 첫 반응은?

'강식당' 강호동까스가 사이즈로 손님들을 당혹시켰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제주도에서 '강식당'을 오픈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메인 셰프로 주방을 진두지휘했다. 이수근과 안재현이 보조 셰프를, 송민호, 은지원이 홀서빙과 음료를 맡았다. 오픈 전 강호동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강호동은 "이게 될까? 자신감이 없어졌어"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은지원은 "호동이 형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해라. 내가 시간 끌어볼게. 급하게 하면 맛도 없다"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강식당' 오픈과 함께 손님들이 홀을 가득 매웠다. 만석이 된 '강식당'에는 주문서가 밀려들었고, 주방은 전쟁터가 됐다. 강호동은 "침착하자"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며 '강호동까스' 만들기에 집중했고, 드디어 첫 번째 돈가스가 탄생했다. 돈가스를 처음 본 손님들은 "너무 크다. 두 개 시켰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고 큰 사이즈에 당혹스러움을 내비치면서도 돈가스를 맛본 뒤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송민호는 손님들의 첫 반응을 주방에 알렸고, 이에 멤버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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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립 앤 힙'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4일 공개된 현아의 신곡 'Lip & Hip(립 앤 힙)'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Lip & Hip'은 현아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와 섹시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의 수위가 아슬아슬하다는 지적이다. 뮤직비디오 속 현아는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하거나, 신체 특정부위가 클로즈업되기도 한다. 전등에 가려진 모습이긴 하지만 속옷을 갈아입는 장면도 포함됐다. 뮤직비디오 중반 부 쯤에 현아는 손에 담배까지 들고 등장한다. 이 뮤직비디오의 연령제한은 15세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현아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전체기사 보기


◇ 류현진♥배지현, 며칠 내로 프러포즈 할거에요"

류현진(LA 다저스)과 배지현 커플이 공식석상에서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자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고투수·타자상, 구원투수상, 감독·코치상, 신인상, 공로상, 수비상, 기록상, 기량발전상 등 1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원활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나섰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특별상 수상자로 류현진을 호명하며 "보란듯이 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이날 수상소감과 함께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 며칠 내로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라며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해 이목이 쏠렸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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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후지이 미나, 본방사수 인증샷 '찰칵'

'비디오스타' 후지이 미나가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후지이 미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5일, MBC에브리원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방송될 '비디오 스타'에 출연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MC분들과 즐겁게 분위기 좋게 녹화했습니다. 꼭 본방사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후지이 미나는 앙증맞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에 토끼 스티커를 붙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장항준 감독, 배우 최민용, 가수 신화 멤버 김동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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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대표, 대통령 표창 상금 천만원 전액 기부

'방탄소년단 소속사' 방시혁 대표가 대통령 표창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방시혁 대표는 지난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 진출 유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시혁 대표는 이날 받은 상금 1000만 원을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LOVE MYSELF' 캠페인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LOVE MYSELF'는 지난 11월부터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LOVE MYSELF' 펀드를 구축하고 5억 원 기부 등을 진행했었다. 네티즌은 "그 아버지에 그 아들들", "방탄소년단 매번 훈훈한 기사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차트 28위에 진입했다. 이는 국내 아이돌 그룹이 세운 기록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방탄소년단의 자체 기록이었던 'DNA'의 67위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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