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이 급등하고 있다. 신용평가업체인 SCI평가정보가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계기로 6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이어가면서 곁불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일진공은 다음달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한일진공은 전 거래일 대비 855원(25.99%)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일진공은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KCX(Korea Cryptocurrency Exchange) 지분을 취득했다. 케이피엠테크 및 디지탈옵틱 등과 함께 지분 30%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KCX는 다양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CX는 국내 블록체인 업체 통블록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기존 거래소와 비교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CX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 급증으로 서버가 쉽게 다운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사용자 개인 차원의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글의 OTP가 아닌 새로운 인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KCX는 지난 4일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키페어와 사용자 차원의 인증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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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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