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5일(오늘) 화보 촬영차 나란히 출국한다.
강경준 장신영은 5일 오후 11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현지에 도착한 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촬영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강경준 장신영이 결혼 승낙을 받은 만큼 '웨딩화보'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제기됐으나, 커플의 일상을 화보 형식으로 담아낼 것이라고 그라치아 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승낙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과) 사귀는 것은 허락받았는데 결혼을 허락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고백했으며, 예비 시어머니는 장신영과 강경준에게 상견례 일정을 언급하며 "이렇게 예쁘게 딸을 키워주셨는데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