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후 연예)
배우 송중기가 홍콩에서 포착됐다.
송중기는 1일 오후 6시 열리는 '2017 MAMA 인 홍콩' 참석 차 지난달 30일 출국했다.
현지 언론들은 송혜교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송중기를 취재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안경 쓴 편안한 모습의 송중기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간간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다.
행복한 신혼생활 덕분인지 다소 살이 찐 송중기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샀다.
앞서 지난달 29일 홍콩 HK01, 둥왕, 대만 차이나타임스 등 매체는 송중기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AMA.2017 마마)' 시상식에 참석하며 아내 송혜교와 동반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무근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7 MAMA in 홍콩'에는 송중기 외에도 이영애, 권율, 윤계상, 이하늬, 이제훈, 이범수, 김유정, 이청아, 조보아, 지수, 김민석, 김새론, 김유정, 김재욱, 남주혁, 박주미, 송지효, 안재현 등 정상급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올해 9회를 맞은 '2017 MAMA'는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GOT7, 슈퍼주니어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