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 계약체결

입력 2017-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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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대안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에 구성원(지분율 10%ㆍ132억8000만 원)으로 참여하여 지난달 11월29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공사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전면해상 영일만항 일대에 북방파제 보강공사 3054.5m, 어항방파제 보강 510.8m, 부대공 1식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인 올해 11월 30일로부터 72개월이다.

삼부토건은 1968년 포항종합제철 항만 동방파제 및 파제제축조, 포항종합제철 항만접안시설 및 제품부두 안벽축조 공사를 시작으로 1981년 포항신항 안벽축조, 도류제 축조, 파제제축조, 1991년 포항신항 제7부두 안벽축조, 1997년 영일만 신항 개발 외곽시설(북방파제)축조, 2003년 영일만신항 어항시설 축조 등 다수의 항만 관련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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