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부상 후 4개월 만에 복귀…“유연성 빼곤 똑같아”

입력 2017-11-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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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김병만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복귀 소감을 밝혔다.

30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에는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김병만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만은 “제가 조금 유연성이 떨어졌는데 그것 빼고는 똑같았다”라며 “편한 곳에 왔나 싶을 정도로 멤버들이 잘해줘서 편했다. 쉬다 온 느낌”이라고 복귀 후 첫 정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병만의 오른팔 ‘부족장’ 강남 역시 “예전과 비슷했다. 놀랄 정도로 회복이 빨리 됐다”라며 “병만이 형이 너무 열심히 해주셨다”라고 동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골절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약 4개월 만에 복귀한 김병만이 이끄는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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