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옵틱이 한일진공, 케이피엠테크와 함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후 3시9분 현재 디지털옵틱은 전일대비 130(10.12%)원 상승한 141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피엠테크도 16.49% 상승세다.
이 날 디지털옵틱은 한일진공, 케이피엠테크와 함께 컨소시엄 형식으로 투자한 암호화폐 거래소 KCX(Korea Cryptocurrency Exchange)가 2018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X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통블록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타 거래소와 비교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CX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 급증으로 서버가 쉽게 다운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사용자 개인 차원의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글의 OTP가 아닌 새로운 인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새로 도입된 인증 솔루션은 서버 차원의 보안과 함께 개인의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철저히 관리할 수 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고객정보 유출 등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에 한일진공, 케이피엠테크와 함께 디지털옵틱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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