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누명 벗고 결혼만 남았다!…마냥 웃을 수 없는 사연은?

입력 201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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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울고 웃는다.

29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23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그간의 누명을 벗고 감격스러워한다.

선호(유건 분)는 '지금 달님을 잡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새로운 결심을 한다. 바로 재욱(이재우 분)에게 달님을 양보해달라고 말하는 것. 하지만 재욱은 "절대 안 된다"며 불같이 화를 낸다.

이에 선호는 "단 하루만이라도 가져보고 싶다"며 달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달님은 선호를 단념시키기 위해 나갔다가 재욱과 마주친다.

달님은 재욱과의 사이를 축복해주며 자신을 놓아주기로 한 선호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어 마음이 아파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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