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한-캐나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과제명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한 저면역원성 고기능 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로, 녹십자랩셀은 7억 원을 지원받는다.
녹십자랩셀 측은 “최신의 유전자 가위 기술 등을 이용해 암 환자의 체내에서 장기간 효율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행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