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이면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F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를 통해 2014년부터 한국산악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좋은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마스테! 산에서 함께 인사합시다’ 캠페인은 히말라야에서 트레킹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나마스테(NAMASTE)’라고 인사하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라푸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등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끼리 인사말을 나누는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한다. 어떠한 혜택을 제공한 인위적인 참여가 아닌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성격의 캠페인으로 산행 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LF헤지스는 2012년부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유기견 입양과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물 유기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과 동물 보호의식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기농 애견 간식 쿠킹클래스와 ‘I Love Pet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헤지스레이디스에서는 2017년 가을·겨울시즌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한 러브 미(LOVE ME) 스웻셔츠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 중 일정금액을 유기견·동물 보호 및 구조 자원봉사단체인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에 기부하는 등 동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LF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생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LF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의 성장을 도왔다. LF 임직원들과의 캠프, 해외 탐방·현지 미션 진행, 탐방 결과 공유회 등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