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20일 '법원행정처 개혁 방안' 논의

입력 2017-11-14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위해 꾸린 실무준비단이 법원행정처 개편 방안을 우선 논의하기로 했다.

사법제도 개혁을 위한 실무준비단 1차 회의가 13일 열렸다. 다음 회의는 11월 20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법원행정처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열린 회의에서 실무준비단은 △전관예우 우려 근절 및 법관 윤리와 책임성 강화를 통한 사법신뢰 제고 방안 마련 △재판중심의 사법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 개선 △‘좋은 재판’을 위한 법관인사제도 개편 △적정하고 충실한 심리를 위한 재판제도 개선 등 4가지 개혁방안을 마련했다.

실무준비단은 사법제도 개혁과제를 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식 등을 논의한 후 그 결과를 대법원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준비단은 개혁방안을 실행할 구체적 개혁과제 및 이를 다룰 기구의 구성 등에 대해선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회의에는 단장인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해 11명의 단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7,000
    • +5.3%
    • 이더리움
    • 0
    • +1.16%
    • 비트코인 캐시
    • 0
    • +1.07%
    • 리플
    • 815
    • -1.21%
    • 솔라나
    • 306,400
    • +7.7%
    • 에이다
    • 0
    • +0.85%
    • 이오스
    • 0
    • -2.78%
    • 트론
    • 0
    • +1.32%
    • 스텔라루멘
    • 0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18%
    • 체인링크
    • 0
    • -1.85%
    • 샌드박스
    • 0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