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홍콩SPC 지분 70% 취득…베트남 현지 W&D 사업 진출

입력 2017-11-10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은 자회사 홍콩SPC 주식 5996만447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분의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금액은 668억1392만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4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주식취득 목적으로 "베트남 내 전국 네트워크 및 높은 브랜드파워를 활용한 현지 W&D(보관·배송) 사업 진출"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입 장벽이 높고 성장성이 담보된 베트남 내륙 수로 및 남북간 연안 운송 사업에 진출하고 양사 역량결합을 통한 물류사업 고도화를 기반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물류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콩SPC는 이와 관련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54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8565만7772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증자를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7,000
    • +4.09%
    • 이더리움
    • 4,45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4%
    • 리플
    • 817
    • +0.62%
    • 솔라나
    • 296,300
    • +3.89%
    • 에이다
    • 823
    • +0.61%
    • 이오스
    • 779
    • +4.9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46%
    • 체인링크
    • 19,560
    • -2.83%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