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온앤오프 이승준, 할머니 별세 소식에도 오디션 완벽 소화…데뷔조 버스 탑승!

입력 2017-1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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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믹스나인')
(출처=JTBC '믹스나인')

'믹스나인' 온앤오프 리더 이승준이 할머니 별세 소식에도 오디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데뷔조 버스에 탑승했다. 특히 이승준은 완벽한 무대매너와 실력으로 최종 데뷔조 명단에 들어갈 유력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가수 자이언티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기획사 투어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WM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8월 가요계에 데뷔한 온앤오프 멤버들을 만났다.

온앤오프는 화려한 무대와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앤오프의 리더 김효진과 이승준은 그 중에서도 돋보였다.

개인 오디션에서도 김효진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이후 이승준은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믹스나인' 제작진은 매니저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이승준의 할머님이 별세했다는 것. 이승준도 이미 이 사실을 들었지만 멤버들과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준은 개인 인터뷰에서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티 안내고 하더라' 말에 "할머니도 제가 잘하는 것을 보고 싶으실테니까 좋은 결과 있으면 더 좋아하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참았다. 오늘 이렇게 중요한 날인데 오디션이고 제가 분위기 망치면 아이들 컨디션은 누가 책임지느냐. 제가 리더인데"라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 같은 모습은 양현석의 눈에도 들었고, 양현석은 온앤오프 리더 김효진과 이승준을 데뷔조 버스에, 나머지 멤버들은 연습생조 버스에 탑승시켰다.

과연 온앤오프 멤버들이 최종 '믹스나인' 데뷔조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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