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 목 조여와…이해운, 이보희 VS 김희정 어느 쪽에 설까?

입력 2017-11-03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4년전 사건의 진실이 점점 드러나면서 박태인의 목을 조여온다.

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4회에서 순희(권재희 분)가 기억을 되찾는다.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은 순희를 납치하려다가 실패한다. 순희는 납치 충격으로 4년 전 기억을 떠올린다. 순희는 세나(박태인 분)가 본인의 범행 사실을 인정하는 말을 똑똑히 들었고 그 상황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도 기억나 세나를 추궁한다. 하지만 세나는 휴대전화 증거가 남아있지 않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잡아뗀다.

또 이란(이보희 분)은 세나가 재희(최자혜 분)를 죽음으로 몰어넣은 사실을 알고는 세나를 찾아가 멱살을 잡는다. 이에 세나는 눈을 부라리며 "우리가 재희 방치했다는 증거 있냐"며 따진다.

적반하장의 태도에 순희(권재희 분)도 가세해 이란과 함께 세나의 머리채를 잡고 흔든다.

이란은 밥도 잘 먹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달님(박은혜 분)은 이란의 곁에서 반찬도 챙겨주고 말동무도 돼 준다. 달님의 위로에 이란은 "달님이가 옆에 있어서 그래도 힘이 생긴다"며 고마워한다. 하지만 이란은 결국 정신을 잃는다.

선호(유건 분)는 세나에게 "설령 다른 사람들이 널 용서한다고 해도 난 절대로 널 용서 못 한다"고 분노를 표한다. 세나는 선호와 달님의 다정한 모습에 속이 뒤집힌다.

유경은 병수(이해운 분)가 이란에게 원한이 있단 사실을 알고는 더 이상 돈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두 사람의 공생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병수는 유경에게 "내 뒤통수칠 생각하지 마라. 수틀리면 확 다 불어버릴 거다"라고 경고한다.

이때 이란은 "정보 아는 것 있으면 좀 말해달라"며 병수를 구슬린다. 병수가 유경과 이란 중 어느 편에 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47,000
    • +11.56%
    • 이더리움
    • 4,666,000
    • +7.12%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68%
    • 리플
    • 863
    • +6.81%
    • 솔라나
    • 306,600
    • +7.2%
    • 에이다
    • 855
    • +6.21%
    • 이오스
    • 790
    • -0.13%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6.8%
    • 체인링크
    • 20,460
    • +4.76%
    • 샌드박스
    • 417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