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강마루 '지아마루 리얼'(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국내 강마루 바닥재 최초로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한 ‘지아마루 리얼(REAL)’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인 ‘지아마루 리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 결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ℓ당 0.3mg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했다. 또한 납이나 카드뮴, 수은 같은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이 제품은 표면의 나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대리석, 콘크리트, 헤링본 등 최근 인기있는 디자인과 함께 3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다양한 패턴으로 시공할 수 있다. 아울러 단일 수종의 합판층을 사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변형이나 뒤틀림, 긁힘, 눌림이 적고 열 전달력이 우수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친환경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갖춘 ‘지아마루 리얼’이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친환경성과 독특한 디자인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