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심근경색 아니다"

입력 2017-10-31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김주혁(45)의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이 아니라 심각한 머리 손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김주혁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부검의로부터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은 사망 원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어 조직 검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물이나 조직 검사 결과에는 1주일 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김주혁의 소속사 측은 이날 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1,000
    • +0.12%
    • 이더리움
    • 3,44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0.39%
    • 리플
    • 792
    • -1.37%
    • 솔라나
    • 193,500
    • -1.83%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