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19조 규모의 SSD 시장 메모리 단독 개발 양산 소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대비 5.20%(70원) 오른 14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바른전자는 초슬림 mSATA SSD를 독자 개발하고,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28GB 기준 연속 읽기 속도 초당 554MB, 연속 쓰기는 초당 467MB이 성능을 자랑한다.
용량은 32GB부터 최대 512GB까지 다양하게 지원하며, 폼팩터의 크기를 가로 29.85㎜, 세로 50.8㎜로 최적화해 노트북, POS 단말기 등 소형화된 전자제품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글로벌 SSD 시장 규모는 약 170억(19조원) 달러로 추산됐으며, 시장조사업체 IHS와 반도체 업계 전망 등에 따르면 2020년 200억 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반도체로만 영업이익을 10조원 가까이 올리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바른전자를 비롯해 동진쎄미켐, 심텍, 테스, 에스티아이 등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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