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D-1] 송송커플 결혼식, '예상 하객 명단·의외의 친분' 누가 있나?

입력 2017-10-30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중국 CCTV, MBC '라디오스타' )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중국 CCTV, MBC '라디오스타' )

송중기 송혜교 커플 결혼식을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류 톱스타의 결합인 만큼 국내외 어떤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로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송중기 송혜교는 2년간 열애 끝에 31일 오후 4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류스타 부부의 탄생에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으며, 별도의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은 진행되지 않는다.

영빈관 규모를 고려해 '송송커플' 측은 약 300명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혀 하객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 측 예상 하객으로는 '절친 멤버'로도 유명한 배우 조인성, 이광수 등이 있다. 송중기는 조인성과 영화 '쌍화점', 이광수와 드라마 '착한 남자'를 계기로 인연을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해외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배우 박보검도 하객으로 점쳐진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CF 촬영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사이임을 뽐냈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박보검과 송중기는 각각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 대상을 차지했다.

박보검이 수상 소감을 전하던 당시 송중기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블러썸의 신예 배우 이서원 역시 '송송커플'의 하객으로 참석할지도 주목된다. 이서원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KBS 2TV '뮤직뱅크' MC 자리를 거친 후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최근 얼굴을 알렸다. 이는 송중기와 박보검의 계보이기도 하다.

가수협회장인 김흥국도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 발걸음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흥국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중기 아버지와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흥국은 송중기 부친과 자주 통화하는 막역한 사이라며 "송중기가 군 복무 중 휴가 나왔을 때 함께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송혜교 측 하객 인사들로는 절친인 배우 김희선, 송윤아 등이 손꼽힌다. 앞서 송혜교는 김희선, 송윤아와의 친분을 SNS을 통해 알렸다. 김희선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멤버 중 막내인 혜교가 시집을 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유아인도 송혜교의 연예계 절친이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밥차를 보내 응원하는가 하면 카메오로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중국에서도 열풍을 이끈 만큼 중화권 스타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송중기는 대륙 스타 장쯔이와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의 모델로 광고 촬영에 임한 바 있다. 당시 장쯔이는 송중기가 자신의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친분을 드러냈다.

송혜교 역시 영화 '일대종사'를 통해 장쯔이, 양조위와 호흡을 맞췄다. 또 중국 배우 여명과도 10년 지기 친구다. 송혜교는 여명이 '태양의 후예'를 응원하는 메시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한 '태양의 후예' 이응복, 백상훈 PD, 김은숙, 김원석 작가를 비롯해 출연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4,000
    • +4.33%
    • 이더리움
    • 4,46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04%
    • 리플
    • 821
    • +1.36%
    • 솔라나
    • 302,500
    • +6.55%
    • 에이다
    • 826
    • +0.98%
    • 이오스
    • 783
    • +5.3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96%
    • 체인링크
    • 19,670
    • -2.09%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