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박단아, '빼박' 사진에도 열애설 또 부인…박태환 누나 "드릴 말씀 없다"

입력 2017-10-25 08:38 수정 2017-10-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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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마린보이' 박태환이 故 박세직 회장의 친손녀 박단아 씨와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재차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박태환은 지난 10일 미모의 무용학도 박단아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를 뒷받침하듯 SNS와 온라인 커뮤니에는 박태환과 박단아 씨로 추정되는 남녀가 데이트하는 사진 등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사진들은 박단아 씨가 개인 SNS 계정을 삭제하기 전 올렸던 사진들로 남성의 얼굴은 대부분 가려져있지만, 네티즌들은 남성이 착용한 팔찌를 보고 단 번에 박태환이라고 추정했다.

사진 속 두 남녀는 일본의 한 유명 수족관을 배경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하기도 했으며, 서로 커플룩을 입고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여러번 포착됐다.

또한 커플 팔찌를 한 채 손깍지를 한 모습도 시선을 붙잡았다. 박씨는 "이 사랑둥이를 어찌할고"라는 멘트를 게재했고, 박태환 역시 비공개 계정의 아이디를 통해 박씨의 SNS에 "말복에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댓글 등을 달아 '럽스타그램'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

이에 대해 박태환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태환은 현재 전국체전 출전 중으로, 그렇게 박태환을 향한 열애 의혹도 잦아드는 듯 했다.

그러나 24일 한 매체가 박단아 씨와 박태환의 전국체전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또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누가봐도 연인사이였다. 박단아 씨는 박태환을 향해 입술을 내미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 표현을 보냈다. 이에 박태환은 관중석으로 다가와 살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박태환의 누나인 박인미 팀 GMP 실장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박태환이 시합을 하고 있는 중으로, 시합과 관련한 것 외에는 드릴 말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박단아 씨와의 열애 사실을 확실히 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또 다시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한편 박단아 씨는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과 제3보병사단장을 지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은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손녀다.

현재 박태환은 20일 막을 올린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 중이다. 인천시 대표로 출전중인 박태환은 어제(24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의 기록으로 우승한데 이어 단체전인 계영 400m에서도 우승했다.

앞서 계영 800와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한 박태환은 이로써 대회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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