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제약 대표제품]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25년간 8억개 팔린 한국대표 버거

입력 2017-10-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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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리아
▲사진제공=롯데리아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의 25년간 누적 판매 수량이 8억 개를 돌파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불고기버거는 서구식 음식을 한식으로 재창조해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롯데리아에 각별한 의미로 남아있는 제품이다.

한국형 제품의 선두주자인 불고기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토종 메뉴다. 버거는 서구식 이미지가 강해 주 고객층이 어린이와 젊은 층에 머물러 있었으나, 불고기버거 출시로 고객층을 전 국민으로 대폭 확대해 국내 외식시장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불고기 소스는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탄생됐으며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면서 기존 패티보다 두툼하게 제조해 입 안에서 씹히는 맛이 뛰어나도록 했다.

불고기버거의 성공을 발판으로 롯데리아는 프리미엄 햄버거인 한우불고기버거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한우불고기버거 역시 6개월 만에 500만 개를 판매하며 국내 한우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롯데리아 측은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불고기 제품군의 인기 원인을 최고 품질의 원재료 사용과 조리 매뉴얼 운영으로 보고 있다. 롯데리아는 182℃ 열판(그리들)에서 총 3단계의 패티 압착 조리 매뉴얼 운영으로 육류 패티의 설익음 현상을 방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햄버거 병 등의 의심 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이러한 방지책은 소비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불고기 패티의 경우 100% 호주산 청정우 원료육을 사용하고 있다. 한우패티는 한우 적합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재료임을 입증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 시스템과 매장의 조리 운영 매뉴얼 확립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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