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인 일본 도레이그룹이 한국 관계사들에 1조 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히면서 도레이케미칼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도레이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4950원(26.12%) 오른 2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도레이케미칼은 장중 2만4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재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5매 이상인 12만6748주, 거래대금은 30억 원 규모를 보이고 있다.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일본 도레이 사장과 이영관 한국도레이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20년까지 한국에 1조 원을 투자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도레이그룹은 이를 통해 지난해 2조8000억원이던 매출 규모를 2020년 5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