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대만·필리핀·홍콩 亞 3개국 판매

입력 2017-10-18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의 통쾌한 액션을 대만, 홍콩, 필리핀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18일 영화 '범죄도시' 투자, 배급을 맡은 키위미디어그룹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17 아시아 필름 마켓에서 '범죄도시'가 대만, 홍콩, 필리핀 등 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미국 10개 도시에서 개봉한 '범죄도시'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상영하게 된 것.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3일 개봉 이후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올 추석 극장가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개봉 초기 저조했던 스크린 수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7일 만에 2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금주 4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까지 예매율도 26%를 넘기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지오스톰'의 18%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있어 장기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1,000
    • +1.23%
    • 이더리움
    • 4,54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56%
    • 리플
    • 990
    • +0.92%
    • 솔라나
    • 305,100
    • +0.16%
    • 에이다
    • 818
    • -1.09%
    • 이오스
    • 783
    • -3.33%
    • 트론
    • 252
    • -5.26%
    • 스텔라루멘
    • 177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8.74%
    • 체인링크
    • 19,270
    • -4.41%
    • 샌드박스
    • 40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