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솔미, 김정균과 남다른 케미…그는 누구? '원조 4차원 스타'

입력 2017-10-18 08:34 수정 2017-10-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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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오솔미가 김정균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는 원조 4차원 스타 오솔미가 재등장했다.

오솔미는 지난해 한차례 '불청'에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균이 게스트를 마중하기 위해 나섰고, 오솔미는 김정균을 알아본 뒤 트럭 위로 뛰어오르며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정균 역시 과거 절친한 사이였던 오솔미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은 25년 전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솔미는 '내일은 사랑'에서 개성 넘치는 여대생 역으로 출연했다.

오솔미는 당시 '4차원 소녀'로 불리며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한동안 활동을 접어야 했다. 오솔미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17년간 투병해 온 아버지 때문에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

김국진은 김정균이 출연한 영화 '지렁이' 속 연기를 극찬했고, 이에 김정균은 "장애를 가진 역을 하다 보니 턱에 힘을 줘 이에 금이 갔다"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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