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은 13일 세계최고 효율 냉난방 동시 생산 히트펌프기술과 최첨단온실 구축 솔루션을 보유한 주식회사 엔아이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바이오빌의 관계사인 넥스트에이의 대사체 생산 농업의 핵심기술인 스티뮬레이터기술과 엔아이알이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기술 및 최첨단온실 구축기술을 접목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스마트팜팩토리를 구축하여 바이오빌이 추진하고 있는 3無(무농약, 무해충, 무인화)를 완벽히 구현하여 가장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등에 추진하고 있는 포쉬텔팝업에 포함에되어있는 스마트팜에도 본기술을 접목하게 된다. 따라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최첨단온실구축 능력을 확보함으로 글로벌 사업에 큰 역활과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에 양사는 경기도에 약1만 평 규모의 첨단온실을 총사업비 100억원가량을 투자하여 우선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 첫 수확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바이오빌은 11중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치유중심의 개인 맞춤형 예방의학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웰니스업프로젝트(미병케어, 스템셀, 리빙케어)기술과 이번 제휴를 맺은 울트라히트펌프 기술을 함께 소개할 것이다.
주식회사 국제에너지의 울트라히트펌프 기술은 유한양행, 녹십자, 휴온스제약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호텔, 공장, 온실 등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냉난방이 필요한 시설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주식회사 엔아이알은 주식회사 국제에너지의 자회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