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유명한 폴라로이드사는 국내에 TV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폴라로이드사는 설립된지 80년 된 기업으로 즉석카메라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TV와 액션캠, 드론 등 제품군을 확장하며 전 세계로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2008년 디지털TV를 처음 출시했으며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첫 출시되는 폴라로이드 TV는 43형, 55형, 75형 UHDTV 등 3개 모델이며 19일까지 11번가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 상품 모두 무상 방문 설치를 지원하며 구입일로부터 2년간 무상보증도 받을 수 있다. 폴라로이드 TV는 모두 IPS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선명하고 176도 광시야각과 4:4:4 크로마서브샘플링을 지원한다.
폴라로이드 관계자는 “폴라로이드의 디지털TV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