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주식 180만주 처분

입력 2017-10-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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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주식 180만 주를 2637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자기자본 대비 1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미포조선는 처분목적을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주식 처분 후 현대중공업에 대한 현대미포조선의 지분율은 4.80%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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