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이 상승세다. 계열사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DANIGO)'가 도로주행 자격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날보다 8.13% 오른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대창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유럽 자동차 안전기준 'L7(초소형 전기차)'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다니고는 국토부 제작사 등록과 환경부 환경인증까지 마쳐 이르면 내달부터 도로주행이 가능하게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창스틸은 대창모터스의 지분 8.4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대창모터스가 초소형 전기차를 양산한다는 소식에 한 주간 주가가 36% 이상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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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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