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서희SNS)
빅뱅 탑과 대마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서희가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한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처음부터 여성분들은 아예 고소 선상에서 배제시켰었다”라며 “지금부터 악성 댓글로 보이는 댓글, 게시물 다 피디에프(PDF) 따달라”라고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어 한서희는 “오늘까지 지울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얼른 지우시길 바란다”라며 “그리고 고소당해도 벌금 얼마 안 한다. 한 200하려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룹 엑소를 비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에 한서희는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팬들의 비난을 끊이질 않았고 이에 강경 대응 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지만 SNS 라이브를 통해 내년 초 걸그룹으로 데뷔할 것임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