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아르곤' 마지막회에서 김주혁이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진실을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측은 26일 최종회를 앞두고 '아르곤' 팀의 가슴 먹먹한 순간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아르곤' 7회에서 검찰 압수수색, 방송 중지 등의 위기를 이겨내고 진실을 찾아내는 '아르곤' 팀의 끈끈한 팀워크와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팩트에 한 걸음 다가선 이연화(천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짜 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오직 사실을 통해 진실에 도달하려는 '아르곤'의 고군분투가 생생하게 그려지며 현실감을 높였다.
'아르곤' 마지막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르곤'이 찾아낼 진실은 물론, 팀원들의 행보도 궁금하게 만든다.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김주혁 분)은 날카로움은 벗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이연화도 여러 감정이 스치는 표정으로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어느덧 서로를 신뢰하는 김백진과 이연화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은 사진만으로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눈물을 참는 듯 고개를 숙인 이연화와 그저 묵묵히 손을 꽉 잡아주는 김백진의 모습이 두 사람이 전할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날 '아르곤' 마지막회에서 '아르곤' 팀은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커다란 얼개를 찾아내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다. 김백진과 '아르곤' 팀원들은 거대한 진실 앞에서 운명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될 예정이다.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를 찾아내며 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이연화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르곤'에 남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연화가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최종 보스 큰 회장을 찾아낸 가운데 어떤 충격적 진실에 도달할지 2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