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회장, 한일축제한마당 성공 개최 이끌어

입력 2017-09-24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한일축제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일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24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 참석해 한·일 양국간 민간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날에는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 일대에서 열린 ‘도쿄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가했다.

두 행사에 참석한 박삼구회장은 인사말에서 “민간교류가 한·일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지탱해준 버팀목이며, 특히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가 장기적으로 한일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한일 상호 교류가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교류 1000만명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삼구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실행위원장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해 양국에서 열리는 한일 최대 문화교류행사이다.

한편 박삼구회장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일본우호친선방한단을 초청해 ‘한·일 우호의 밤’을 주최하는 등 민간차원의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90,000
    • +1.96%
    • 이더리움
    • 3,54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71,400
    • +3.83%
    • 리플
    • 789
    • +1.15%
    • 솔라나
    • 203,800
    • +5.93%
    • 에이다
    • 519
    • +7.23%
    • 이오스
    • 706
    • +2.02%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50
    • +3.48%
    • 체인링크
    • 16,300
    • +8.16%
    • 샌드박스
    • 383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