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SNS 통해 JYP와 결별 심경 "Time for change"

입력 2017-09-22 13:42 수정 2017-09-22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조권 인스타그램)
(출처=조권 인스타그램)

가수 조권이 16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밝혔다.

조권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 - 2017 JYP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Time for Change'(변화를 위한 시간)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조권은 2001년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원더걸스 선예와 함께 오디션에 참가, 앳된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조권은 2015년 2AM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멤버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맺었었다.

JYP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권이 속한 2AM은 2008년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해,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한편 2AM 멤버 임슬옹은 싸이더스HQ,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조권은 새 기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85,000
    • +1.07%
    • 이더리움
    • 3,58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91,600
    • -0.05%
    • 에이다
    • 477
    • +2.58%
    • 이오스
    • 695
    • +1.61%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00
    • +3.87%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