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뎅기열 사건 언급 "내 별명 신뎅기·칩사마…후회된다"

입력 2017-09-21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신정환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복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뎅기열 사건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2010년 뎅기열 사건 이후 흔히 저에게 별명을 '신뎅기' '칩사마'라고 한다"라며 "제가 왜 그랬는지, 남자답지 못하고 왜 그랬는지 하는 후회와 수많은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사과하지 못했냐고 많이 말씀하시더라. 제 인생의 오점이다"라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컨츄리꼬꼬' 준비할 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히며 울먹였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소식이 전해진 뒤, 뎅기열 감염됐다고 거짓말을 해 귀국을 늦췄던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신정환은 7년간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한편 신정환은 최근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을 통해 7년 만에 컴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8,000
    • +1.08%
    • 이더리움
    • 3,548,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29%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1,400
    • -0.93%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2
    • +0.5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54%
    • 체인링크
    • 15,250
    • +1.6%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