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전자 ‘2017 에너지대전‘참가…공조 제품 전시

입력 2017-09-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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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7)’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다양한 제품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 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삼성전자의 B2B솔루션이다.

전력 사용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도 선보였다.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한 냉난방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가장 많이 필요한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로 냉난방 전력 소비가 높은 식당·카페 등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무풍에어컨’과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균일하게 냉기가 퍼지도록 하는 기류제어 기술 등으로 동남아 B2B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360’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로 B2B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모델이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태양광 모듈인 ‘네온 R’(NeON R)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 모델이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태양광 모듈인 ‘네온 R’(NeON R)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절감, 관리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NeON 2)’‘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ESS의 전력변환장치(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등을 전시한다.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심야전기 난방 솔루션’‘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도 선보인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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