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환희‧브라이언, 불화설 언급에 당황…“활동 안 할 땐 안 만난다”

입력 2017-09-15 00:25 수정 2017-09-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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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왼), 브라이언 (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환희(왼), 브라이언 (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이 불화설 언급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환희와 브라이언을 마주한 MC 유재석은 “두 사람을 따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함께 나온 걸 본 건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두 분이 불화설도 있지 않았냐”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에 환희와 브라이언은 “거의 1년 만이다. 저희는 사실 활동할 때 아니면 잘 안 만난다”라며 “연락도 거의 안 한다. 메시지로만 거의 한다. 서로 너무 잘 알아서 굳이 할 말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이혼한 부부처럼 그런 거냐. 지금 억측이 난무한다. 포옹이라도 한 번 해라”라며 부추겼고 브라이언은 “그러면 우리가 정말 이혼하다가 만난 부부 같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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