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은 SNS)
'샤크라' 출신 이은(33)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전 남편과 이은 사이의 세 딸 양육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 언론 매체는 이은이 골퍼 출신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은은 2009년,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권모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은 그 해 6월 첫 딸을 얻었으며, 2010년 12월 둘째 딸, 2012년 1월 셋째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권모씨와 절친이었던 젝스키스 장수원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은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세 딸의 양육권도 누구에게로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은은 방송을 통해 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은은 “첫째 딸 남자다운 캐릭터를 좋아한다. 내면 속에 들어가면 마음이 너무 여려서 강한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둘째 딸은 조용조용하지만 늘 엄마 옆에서 위로가 되는 딸이다. 셋째 딸은 마냥 귀엽다"라고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세 딸과 찍은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 속 모녀는 붕어빵같이 똑 닮은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