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독립영화 제작지원…서울독립영화제 손잡아

입력 2017-09-12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극장쪽으로' 촬영 현장, 왼쪽부터 배우 김예은, 유지영 감독(사진=서울독립영화제)
▲영화 '극장쪽으로' 촬영 현장, 왼쪽부터 배우 김예은, 유지영 감독(사진=서울독립영화제)

네이버가 서울독립영화제와 손잡고 독립영화 지원 및 발굴에 나선다.

12일 서울독립영화제는 "네이버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차기각 프로젝트:인디트라이앵글2017' 지원작 3편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인디트라이앵글'은 서울독립영화제가 2008년부터 유명 작가 발굴과 단편 제작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제작지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올해 지원 확정작은 유지영 감독의 '극장쪽으로', 김태진 감독의 '우리들의 낙원', 정가영 감독의 '극장에서 한 생각' 등 3편이다. '극장쪽으로'는 배우 김예은, 문혜인 등이 출연하며, 지난 6일 촬영을 마쳤다. 서현우, 우지현, 박시은 등이 출연하는 '우리들의 낙원'과 임성미, 한근섭이 출연하는 '극장에서 한 생각'은 9월 촬영을 거쳐 10월 중반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세 작품은 장편 옴니버스 영화로 묶여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개봉은 네이버의 후원으로 내년에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30,000
    • +0.78%
    • 이더리움
    • 3,547,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1.15%
    • 리플
    • 785
    • +0.77%
    • 솔라나
    • 192,900
    • +1.37%
    • 에이다
    • 484
    • +4.76%
    • 이오스
    • 699
    • +2.6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2.82%
    • 체인링크
    • 15,320
    • +4.36%
    • 샌드박스
    • 370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