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듀오웨드)
김지원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9월 23일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KBS 뉴스광장' '도전! 골든벨'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2일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마친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