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오사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ㆍ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가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로 추석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6만8000원부터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4개의 오사카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8개 도시, 총 15개 노선을 오가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식도락의 도시이자 관광 명소가 가득한 오사카는 100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남녀노소, 사계절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오사카의 단독 특가 이벤트로 더욱 합리적인 오사카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