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국내 최대 회원권 매매센터 ‘회원권몰’분석 내놔

입력 2017-09-04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원권 시장이 살아나나.

한동안 주춤했던 골프회원권뿐만 아니라 콘도, 호텔 휘트니스 회원권에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회원권 시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회원권시세의 거품이 걷히면서 실속형 회원권 등장과 함께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회원권의 가격이 각각 어떻게 결정될까. 국내 최대의 회원권 매매센터 ‘회원권몰’에서는 무엇이 회원권 가격을 결정짓는지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가장 기본적인 요인은 콘도의 모체이다. 콘도회원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매매가의 10%~40%가 떨어지며, 반환시기에 반환이 안되는 콘도의 경우 60%~80% 정도에 거래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일 콘도이냐, 체인 콘도이냐에 따라서도 콘도회원권의 차이가 난다. 체인콘도에 대한 선호도는 대부분 아주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체인콘도들의 주말 및 성수기 예약의 어려움으로 인한 기피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비수기에는 오히려 단일 콘도회원권의 거래가 어려울 수도 있기때문이다.

공유제와 회원제의 차이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공유제 회원권의 경우 등기를 하는 등기 권리자이다. 회원제는 콘도 회사에 보증금을 예치하고 만기 시 보증금을 반환 받는다. 일반적으로 등기를 내고 부동산과 토지에 대한 지분을 완전 인수하해 등기 권리자가 되는 공유제 회원권이 회원권시세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즈음들어 시세 영향을 덜 받는 회원제 콘도회원권의 매수문의가 늘어나면서 회원제 회원권의 인기는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

또한 무기명, 기명에 대한 차이에서도 콘도회원권의 시세가 좌지우지 되기도 한다.

결국 이런 다양한 요인들이 조합되어 최종적으로 콘도회원권의 가격을 정하게 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이 모든 요소를 살피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믿을 수 있는 회원권거래소를 찾는 것이 정답이다. 그 중에서도 회원권 최고가 매입센터 ‘회원권몰’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들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회원권 최고가 매입센터로 콘도회원권에 대한 급매물을 많이 확보하고 있을뿐 만 아니라 회원권 거래 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정확히 계산한 후 회원권에 정확한 실거래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권몰’에서 회원권을 매수한 거래고객에게는 A/S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권 매수 후 필요성을 못 느껴 다시 매도를 희망할 경우 시세와 상관없이 매입금액의 80%를 보상하는 안전거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권몰의 헤드컨설턴트 주융식 팀장은 “콘도회원권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콘도회원권 분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콘도회원권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에 대해서 자세히 문의를 하는 편”이라며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분양하는 회원권과 회원권거래시장에서 가격차이와 혜택 차이를 비교 후 거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69,000
    • +6.79%
    • 이더리움
    • 4,660,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08%
    • 리플
    • 935
    • +14.86%
    • 솔라나
    • 300,200
    • -1.61%
    • 에이다
    • 823
    • -1.08%
    • 이오스
    • 779
    • +0.78%
    • 트론
    • 251
    • +9.13%
    • 스텔라루멘
    • 17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0.97%
    • 체인링크
    • 20,090
    • +2.71%
    • 샌드박스
    • 416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